공유하기
입력 2001년 1월 19일 17시 5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도쿄 게임쇼'는 미국과 유럽의 컴퓨터게임 전시회인 'E3', 'ECTS'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손꼽힌다.
그러나 이번 게임쇼에는 지난해 불참했던 '스퀘어'가 참가 신청서를 낸 반면 '세가'와 '에닉스'는 불참한다고 밝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3대 게임쇼라는 명성이 무색해졌다.
한편 3월3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도쿄 게임쇼'의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XBox'의 내용을 추가로 공개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진<동아닷컴 객원기자> jumping7@now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