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정보 무료 채팅상담 서비스 등장

채팅을 통해 해외 유학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유학정보 전문사이트 유학24(www.uhak24.com)는 25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등 6개국에 대한 유학상담서비스를 리얼타임(Real Time) 채팅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나중에 답변해주는 사이트는 있었으나 곧바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채팅방식의 유학상담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담영역은 현지 중고등학교로의 조기유학에서부터 어학연수 대학 대학원 경영대학원(MBA)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문유학원 원장 6명이 직접 상담에 나서기 때문에 상담내용이 충실하다는 게 유학24측 설명. 요일별 상담국가는 △월―미국 △화―캐나다 △수―영국 △목―스위스 △금―호주, 뉴질랜드 △토―미국 등이며 상담시간은 월∼금요일이 오후 5∼6시, 토요일이 오후 2∼3시다. 일요일은 쉬나 평일 공휴일에는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