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협회는 “비동기식 서비스가 예정대로 실시된다면 관련기술 개발이 2002년까지 차질없이 진행돼 국내서비스 및 장비시장을 외국업체에 종속당하지 않고 단말기 분야에서만도 2007년까지 동기방식보다 40억달러(약4조8000억원) 이상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협회는“정부가 개입해 시장을 왜곡할 경우 특혜시비는 물론 중소·벤처기업정책이 흔들릴 것”이라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입장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