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정보통신, 하나로통신 고객만족센터 구축

오성정보통신(대표 조충희 www.ohsung.com )은 전국 22개 하나로통신 고객센터의 콜 센터 구축을 수주,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UnPBX 콜 센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기업 사설망인 PBX의 기능을 모두 흡수하며 국선과 내선 모두를 수용해 적은 구축 비용으로 기업통신망을 구현한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컴퓨터와 통합되어 인터넷 망과 상호 연동이 용이하며 단순 전화 응대뿐 아니라 예약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통화 내역 조회, 통계 처리 등 많은 복잡한 구조들을 다른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개방된 개발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오성정보통신의 관계자는 "7월 중 나머지 지역센터 구축을 완료하여 가동할 예정이며, 이번 구축을 끝낸 후, 지점 콜 센터 추가구축 및 각 센터별 회선 증설을 위한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