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TV로 배우세요＂…교육방송 주부대상 강좌

주부들이 컴퓨터학원 등 교육시설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인터넷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보통신부는 내달 3일부터 교육방송(EBS)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시간대에 ‘엄마도 네티즌’이라는 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내용은 한국정보문화센터 인터넷방송시스템(isee.info21.org)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교육내용은 컴퓨터이해 문서작성 PC통신 인터넷홈쇼핑 부동산정보 전자우편 사이버 트레이딩 음란물퇴치 등이며 1편당 50분씩 총 40편으로 제작된다.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