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라이코스코리아는 국내 네티즌이 세계적인 경매네트워크인 이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 국내 네티즌이 라이코스코리아를 통해 이베이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베이측은 라이코스코리아에 회원 한 명당 3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베이는 자사 사이트 내에 한국관련 테마 페이지 ‘코리안시티’를 개설했으며 이에 대한 각종 프로모션을 양사 사이트를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이베이는 올 초 NEC와 조인트벤처를 설립, 일본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호주, 캐나다, 독일, 영국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