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全世界서 ‘애니콜’마케팅 본격 전개

  • 입력 2000년 5월 24일 11시 32분


삼성전자는 세계 13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올림픽 판촉 캠페인을 25일부터 6월말까지 동시에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내를 포함, 영국, 독일, 중국, 멕시코, 싱가폴 등에서 벌어지는 이번행사를 통해 총 360명의 고객을 올림픽 기간중 시드니에 초청할 예정이다.

시드니 올림픽 참관단을 선발하는 이번 올림픽 판촉 행사에 삼성전자는 총 1천만불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 신모델 핸드폰(SGH-2400, SCH-620) 2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애니콜을 소지한 대학생중 올림픽 기간중에 현지에 파견되어 대학생 취재 편집 기자 및 사진기자로 활동하게 될 "2000 시드니 올림픽 대학생 리포터"를 지난 4일부터 이달말까지 모집중에 있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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