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버랜드는 놀이동산인 에버랜드를 인터넷상에 입체 영상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것.
에버랜드에 있는 놀이시설을 인터넷을 통해 게임으로 즐기며 네티즌은 자신의 사이버캐릭터인 ‘아바타’를 통해 채팅과 게임을 할 수 있다.
특히 3차원 영상으로 돼있어 실제 에버랜드를 걸어다니 듯 이동할 수 있다.
네티즌간 공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300여 가지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게임은 유료로 서비스한다.
게임에버랜드 구축사업에는 KAI ST 테크노경영대학원과 메닉스 태울 아블렉스 아일소프트 등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참여했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