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베이징에 본부를 둔 북한계 범태평양 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가 북한 정부의 기술지원과 정보제공을 받아 개설한 것이다. 한글로 된 이 사이트에는 김정일(金正日)의 활동과 북한정부 관련 뉴스, 북한 법규집, 투자와 산업정보, 주요업체, 명승지 등이 소개돼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교류협력법 등 관련법에 따라 북한의 인터넷을 단순 검색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전자우편을 교환하거나 회원가입시 북한주민 접촉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식기자·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