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뉴스 보고플땐 『동아일보 클릭』 1위

PC통신의 네티즌들이 애용하는 뉴스서비스는 동아일보가 단연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PC통신 나우누리가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자체의 일간지 뉴스서비스(go newsdail)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접속횟수에서 동아일보가 1만9천5백75회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2위는 A신문 1만8천9백24회 였고 그다음은 B일보(1만4천3백87회)와 C일보(1만2천7백54회)순.

가입자가 89만여명에 이르는 나우누리의 가입자층은 △대학생 52% △직장인 24% △중고교생 17% 등으로 6개 PC통신회사 가운데 대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편.

가입자에게 부여된 ID로 파악한 이용자수에서도 동아일보가 7천2백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수 2위는 B일보로 6천5백76명, 3위는 A신문(5천8백76명)이었다.

나머지 순위는 △C일보(5천48명) △D신문(3천1백95명)등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지중에선 스포츠서울이 1만5천3백58명으로 이용자가 가장많았고 2위 일간스포츠(1만1천5백28명) 3위는 스포츠조선(9천6백79명)이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