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Y2k 문제 해결에 6백억원을 대출하는 외에 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1백억원)과 정보화촉진기금(2백억원) 등을 활용한 자금지원을 병행키로 했다. 또 기술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체에는 전문 ‘풀(Pool)인력’을 파견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방 수자원 환경 등 3개 부문을 Y2k문제 중점관리 분야에 추가, 전체 중점관리 분야를 금융 통신 원전 등 10개에서 13개로 확대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