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외자5천억 유치…美 투자사와 가계약

입력 1998-11-24 11:18수정 2009-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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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016)이 5천억원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한다. 이로써 올들어 한솔PCS LG텔레콤 등 PCS 3사 모두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한통프리텔(대표 이상철·李相哲)은 23일 “미국의 한 투자자문회사 회장과 본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천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가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이번 외자유치를 통해 전체 자본금의 20%규모인 2천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미국 투자자문회사가 전량 매입토록 하고 현재 5천억원의 자본금은 6천억원으로 증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통프리텔과 가계약한 미국의 투자자문회사는 이번에 발행하는 신주를 전량 매입하는 조건으로 4배의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2만5천원선에 매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가계약 서명 이후 3주간 이 회사로부터 실사를 받은 뒤 12월11일경 이번 외자유치를 공식발표할 계획.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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