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 자회사인 서울국제전화는 “국제전화카드인 5만원짜리 ‘글로벌터치’ 선불카드를 선착순 1만명에 한해 30% 할인된 3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 선불카드를 이용해 미국에 1분 통화하면 2백80원의 요금이 나오기 때문에 30% 할인 특별선불카드를 사용하면 실질적으로 1백96원에 통화할 수 있다.
서울국제전화는 또 고객사은행사로 분당 통화요금을 업계 최저수준인 △일본 4백20원 △중국 9백70원 △프랑스 독일 5백40원으로 인하했다.
외국여행객들이 국제전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안내하는 자동응답전화(01―3287―9007)도 개통했다고.
특별할인 선불카드 주문안내(02―531―9700)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