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홈페이지 수리해드려요』…「도움네트」클리닉서비스

  • 입력 1998년 6월 24일 19시 55분


인터넷 홈페이지를 고쳐주는 첨단 클리닉서비스가 등장했다.

‘의사’는 인터넷과 인트라넷 전문업체인 도움네트(대표 허노재).

홈페이지를 만든지 1∼3년이 지나면 내용이 낙후하게 마련. 시대에 뒤떨어진 홈페이지를 요즘 인터넷 기술에 맞게 최신 감각으로 개보수 해주는 것이 도움네트의 사업.

홈페이지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용자의 구미에 맞게 고쳐준다.

도움네트의 홈페이지(www.dwnet.co.kr)에 접속한후 클리닉을 받고자 하는 홈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단체 등 모든 홈페이지에 대해 ‘치료비’는 문서 1장당 3만원.

30일까지 클리닉을 신청하는 홈페이지중 10여군데를 추첨, 무료로 고쳐줄 예정.

도움네트측은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기술, 검색엔진 등록 시스템, 홈페이지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한다. 02―569―5744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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