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는 16일 개인용 컴퓨터를 위한 새로운 화상카메라를 공개, 화상통신의 보편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다.
인텔사의 신제품은 마우스 크기의 화상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이용, 전자우편을 통해 비디오 이미지를 전송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전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상카메라를 이용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소 사양은 90㎒ 펜티엄CPU, 16M램, 75MB의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4배속 CD롬, 16비트 사운드카드와 마이크 및 스피커, 28.8Kbps 모뎀, 윈도95, 인터넷 브라우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