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光통신망 고장 자동감시 「광선로시스템」 개발

  • 입력 1997년 7월 8일 20시 11분


한국통신이 땅속에 묻혀있는 광통신망의 고장을 자동으로 감시하고 파악할 수 있는 광선로 운용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1백㎞ 떨어진 광통신망의 고장 위치를 오차 1m 범위안에서 정확하게 알아내고 24시간 광통신망의 시설과 운영상태를 파악, 시험결과 및 고장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그동안 광통신망 고장에 따른 위치파악에 평균 2시간반정도 걸렸던 것이 5분이내로 줄어든다. 〈김승환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