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빅3’ 중 자신의 장점은? “어필 못해도 흠없는 사람”
대선 승리 어떻게 가능한가? “野통합 대표선수 나와야”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새해 들어 2012년 대통령선거의 베이스캠프가 될 법인 출범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르면 2월 중 띄워 당내 ‘빅3’ 가운데 가장 먼저 대선 플랜을 가동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엔 2007년 말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0·3 전당대회 이후 개인적 차원에서 가진 첫 공식 대외 일정이었다.
10일 낮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 최고위원은 “2012년 대선은 보수-진보 진영 간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고 야권이 통합과 연대에 성공하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통합과 연대는 내 전매특허”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흠 없고 비교적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지난해 6·2지방선거 때 야권연대를 성사시켜 승리를 일군 경험을 토대로 야권 대선 후보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 주자로서의 지지율은 아직 저조한데….
“야구 선수로 치자면 나는 지금껏 계속 안타를 치는 3할대 타자였다. 지금껏 기본기를 쌓는 노력을 해온 것이다. 이제는 9회말 투아웃에서 ‘끝내기 홈런’을 칠 때가 됐다. 난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쑥쑥 자랄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한다. 기본기가 안 돼 있는 사람과는 다르다.”
―2012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통합과 연대다. 야권의 ‘대표 선수’를 만들어 한나라당과 ‘맞짱’을 뜨라는 것 아니겠나. 여기엔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고를 때 크고 때깔 좋은 놈이 확 눈에 띄지 않는다 치자. 곪은 놈 가려내고 쭈글쭈글한 놈 가려내고 결국 흠 없는 놈을 고르지 않느냐. 가치로서의 시대정신을 꼽는다면 상생, 기회의 균등일 것이다.”
―야권이 단일 후보를 만들어 낸다면 대선에서 이길 수 있을까….
“보수-진보, 두 진영이 일대일로 맞붙으면 싸움의 양상은 매우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통합, 연대를 하느냐 못 하느냐가 정권교체의 승패를 가를 것이다. 2002년 초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율이 2%였던 것을 기억하는가. 현재의 지지율은 의미가 없다. 의미 있는 지지율은 2012년 야권의 통합과 연대 협상이 끝나고 난 뒤 나올 것이다.”
―손학규 대표, 정동영 최고위원 등 당내 라이벌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강점은….
“나는 정계입문 이후 모든 포지션(위치)에서 성과를 낸 사람이다. ‘유능한 민주주의자’다. 그간 크게 어필하지 못했지만 난 흠 없는 사람이다.”
―손 대표의 대표직 100일을 평가한다면….
“열심히, 잘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는 다른 야당 대표들과 자주 회동하면서 통합과 연대를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4월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을 등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지난해 7·28 서울 은평을 재선거 때 민주당이 야권 단일 후보를 내면서 ‘다음 재·보선에선 다른 정당을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 야권연대의 대전제는 신뢰다. 신뢰가 없으면 그럴듯한 말도 훌륭한 설계도 별 의미가 없다.”
―김해을 야권 후보를 국민참여당에 양보해야 한다는 뜻인가.
“승리를 위해선 진보개혁 진영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복지’가 정치 화두다. ‘정세균이 생각하는 복지’란….
“‘공동체적 복지’다. 공동체를 구성하는 국가, 기업, 가계 모두가 사회복지 체제를 구축하는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뜻이다. 시민권 차원의 복지, 일자리를 통한 복지, 균등한 기회 보장의 복지가 핵심 원리다. 나는 대한민국 복지의 효시를 이룬 실무자다. 1998년 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초생활보장법을 만들어 보자’고 했을 때 나는 새천년민주당 제3정조위원장으로서 20명의 학자로 정책기획단을 꾸려 초안을 만들었다. 그게 1999년 기초생활보장법으로 완성됐다.”
―여권의 복지론에 대한 견해는….
“복지는 시혜가 아니다. 권리다. 그런데 그 사람들(여권)은 시혜로만 본다. 극단적인 취약계층만을 다독거리는 것은 복지가 아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에 따른 국회 비준에 대한 견해는….
“나는 진작부터 ‘추가 협상은 안 된다’고 경고했었다. 추가 협상에 들어가면 미국에 진 신세를 갚느라 ‘퍼주기’를 해줄 수밖에 없다는 건 불 보듯 뻔한 것이었다. 민주당은 반대해야 한다.”
―10·3 전대에서 당 대표 연임에 실패했다. 대표 재임 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업적이 없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나는 일찍부터 6·2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성공한 대표’가 된다고 봤다. 연대는 불가능할 것이란 예상도 많았고 난관도 많았지만 연대를 이뤄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피니시(종료)를 잘 못했다. 7·28 재·보선 때 좀 더 성숙한 연대를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세균아 몇년간 니가 저지른 짓을 곰곰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합리적 대안 제시도 없는 맹목적 반대, 그로인한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 국부 소진. 아무리 정치인들 낮짝이 두껍다해도 유분수지 스스로 흠없는 사람이라니 우물안개구리가 따로 없구나. 그동안 눈 막고 귀 막으며 살아왔던가 나이 한살 더 먹어도 이 지경이니 심히 걱정스럽다.
2011-01-13 09:12:18
세규니,,소나깽이,똥영이,박개눈,,,,구제역과 AI 균만 옮기고 다니는 절르미ㄸ,,노개ㅈ,,발이 새캥이들,,,정이리,정으니 기쁨조 새캥이들,,,
2011-01-13 09:25:52
진보 진보 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진보가 아니고 좌익입니다. 앞으로 이런류의 기사를 쓸때에는 용어 선택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좌익입니다. 좌익
정세균과 정동영은 분당을 보궐선거에 손학규를 밀어넣은 속샘은 바로 대권구도경쟁이엇다. 손학규가 여기서 낙선하면 자기들이 유리하니까 내쫒다시피 출마를 주장한것이다. 정동영과 같은 패거리로 자기들이 앞을 방해하는 인물로 생각하고 적지인 분당을에 밀어넣은 모습이다. 그러나 손학규는 살아돌아왔으니 이젠 민주당내 집안도 시끄러울수밖에 없다. 손학규는 결코 정동영과 정세균을 좋게 생각하지않을 것이다. 이점이 앞으로 있을 대권후보경쟁에서 심각한 뇌관이라고 보여진다.
2011-04-23 12:55:16
지난주 장군봉을 간다고 해서 완주-장수간 고속도로(52km)를 가보앗더니 차가없어요"소양JC로나갔는데 장래를보고는 잘해놓았지만 이자도 인기영합적으로 만든 고속도로였다고 평가된다. 4,27, 순천지역보선만 보더라도 절라녿민주당을 보세요, 야당단일화해놓았다면서 민주당측인사들이 대거 7명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했지않은가요".이처럼 장난치고있지않습니까!. 단일화출마한 사람은 이만물러서고 이를 규탄해야합니다.
2011-04-15 06:14:43
민주당과 민노당은 북한 김정일 과 협상 퍼주기 원조 현정부에 건의 하지도 말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경제와 복지 정책은 민주당과 민노당보다 잘하지 못하지만 국가안보 차원에서 대북정책 많은 잘하고 있으니 참여정부 10년에 북한 김정일에 무조건 퍼주고 금강산 관광에 막대한 금액 투자하고 지금 현대안산에서 막대한 피해와 손실을 준것을 국민들에 사죄하고 현대 아산에 병산 하여라 왜 김정일에 속아 북한 땅에 막대한 금액 투자하였는가? 공산주의 김정일이 붕괴 되기전에는 아무런 협상 퍼주기 원조 소용없다. 공산주의 공부 좀 하여라. 서민들 민주당과 민노당을 공산주의 좌익정당으로 생각한다.
2011-04-15 06:04:17
많은 서민들은 민주당의 복지와 서민경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지지 한다 그러나 진보라는 것이 공산주의 지지 하는것인가 서민들 잘살게 하는 개혁을 의미하는가 알고 십다. 참여정부 10년에 진보라는 국회의원들 공산주의김정일 지지 하고 미군철수 와 보안법 페지 주장하고 민노총과 함께 반미 운동을 하고 지금도 우리의 강력한 우방국가인 미국을 왜 반대 운동을 하는가 미군철수 시키고 6.25북한 남침을 모르는 젊은 사람들에 공산주의 지지 하고 한국을 공산화 통일 시킬려고 하는가 해답바랍니다. 공산주의 지지 하는 국회의원들이 한국에 있다는것이 국가안보 차원에서 매우 걱정되고 민주당 과 민노당 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본다. 서민들 걱정하고있다.
2011-01-30 18:35:29
세균이 웃기고있네 좀 참어라 자기 분수를 알아라 개나 소나 다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고있으니 그만 웃기라 박 개눈까리리하고 같이 뛰어보지 재미있겠다
2011-01-13 23:57:30
나는 이자의 사진만나오면 매직펜으로 시커멓게 그리그리고싶더라!. 오늘도 동아일보에 나오던데,,,,,,,,,,,"저질 저질, 이런자가 대통령되면 한남대교남단에 강을 가로지르는 그물이라도 처노아야할것 같다. 너무 많이 뛰어들것같으니까!. 자살자자가 너무 많을것같다.
2011-01-13 23:57:02
나는 이자의 사진만나오면 매직펜으로 시커멓게 그리그리고싶더라!. 오늘도 동아일보에 나오던데,,,,,,,,,,,"저질 저질, 이런자가 대통령되면 한남대교남단에 강을 가로지르는 그물이라도 처노아야할것 같다. 너무 많이 뛰어들것같으니까!. 자살자자가 너무 많을것같다.
2011-01-13 19:17:33
있으나 마나한 사람.
2011-01-13 19:00:18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장단점이 있다. 때문에 혼자만의 공상일지라도 그건 그사람만의 멋이라고 여기면 된다. 다만 턱도 없는 망상이 자아를 망각하는 걸 정작 자신은 모르고 헛물 켜는게 웃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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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09:47:25
세균아 몇년간 니가 저지른 짓을 곰곰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합리적 대안 제시도 없는 맹목적 반대, 그로인한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 국부 소진. 아무리 정치인들 낮짝이 두껍다해도 유분수지 스스로 흠없는 사람이라니 우물안개구리가 따로 없구나. 그동안 눈 막고 귀 막으며 살아왔던가 나이 한살 더 먹어도 이 지경이니 심히 걱정스럽다.
2011-01-13 09:12:18
세규니,,소나깽이,똥영이,박개눈,,,,구제역과 AI 균만 옮기고 다니는 절르미ㄸ,,노개ㅈ,,발이 새캥이들,,,정이리,정으니 기쁨조 새캥이들,,,
2011-01-13 09:25:52
진보 진보 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진보가 아니고 좌익입니다. 앞으로 이런류의 기사를 쓸때에는 용어 선택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좌익입니다. 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