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6명 ‘한지붕 여섯 가게’…쇼핑몰 나란히 입점

  • 입력 2005년 9월 2일 03시 11분



연예인 6명이 한 복합쇼핑몰에서 한꺼번에 패션잡화 가게를 차린다.

1일 복합쇼핑몰 팜스퀘어에 따르면 노홍철, 이의정, 유진, 김창렬, 홍진경, 최윤영 등 6명의 연예인들은 2일 개장하는 이 쇼핑몰 3층 ‘팜 스타 존’에 패션잡화 매장을 연다.

비디오자키(VJ) 노홍철은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탤런트 이의정은 장신구와 패션잡화 등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정은 우리홈쇼핑을 통해 대만에서도 패션 상품을 팔고 있다.

팜스퀘어는 연예인들이 가게를 차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가게를 직접 운영할 의사가 있는 연예인들과 접촉해 임대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불광·대조시장을 재건축해 지하 8층∼지상 16층(연면적 2만9338평)으로 지어진 팜스퀘어에는 농협하나로클럽과 CGV영화관(9개관), 병원, 컨벤션센터, 뷰티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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