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안전운행 위해선 지진경보 4분대로 줄여야”

입력 2005-03-21 18:20수정 2009-10-0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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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KTX)의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기상청의 지진 경보 전달 시간이 현행 15분에서 4분대로 단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기상청이 21일 일본 후쿠오카 지진 관련 후속대책에서 “지진 경보전달 시간을 현행 15분에서 10분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것보다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김재관(金在寬)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최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일본 니가타 지진 피해 현황 및 복구 사례와 한국 지진재해 대처방안’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KTX가 최대속력인 시간당 300km로 달리다 지진 피해로 선로가 훼손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2분으로 계산됐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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