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9년까지 국가 블록체인 기준 마련 - 정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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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11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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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용훈특파원) 중국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국가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CCN)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산하 전자산업기준연구소의 리 밍 블록체인 연구국장은 신화통신의 경제정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당국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국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또 기준안이 다양한 탈중앙화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이행을 위해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밍 국장은 이어 폭넓은 국가 "블록체인과 분산회계기술 기준화 위원회" 설립을 위해 여러 부처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밍 국장에 따르면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준안은 2019년 말까지 마련되고, 기본적인 기준안과 함께 관련 비즈니스 및 적용 기준, 프로세스 체계 기준, 신뢰와 상호 정보교환 기준, 정보 보안 기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중 볼록체인 기술 보안성의 중요성이 기준안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중국내 언론들은 산업정보기술부가 국가적인 블록체인 기준안 마련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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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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