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치부폭로’ 자서전 통할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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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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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주장을 펼친 책을 펴낸 신정아 씨(사진)를 보면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렸던 모니카 르윈스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신 씨의 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다. ‘치부(恥部)폭로형’ 자서전이 한국에서도 통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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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달은 스님 왜 드물까

깨달음은 수행자들이 꿈꾸는 궁극의 과제다. 화두에 얽힌 선승(禪僧)들의 얘기는 그야말로 전설처럼 들린다. 한 불교계 매체가 조사한 결과 선사들이 깨달음을 얻은 나이는 평균 32.4세였다. 최근에는 출가와 수행 방식 등이 바뀌면서 깨달음의 길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주장도 있다. 그 이유를 짚어봤다.

[관련기사]성철스님 이후 깨달음 기준 높아져

■ 태블릿PC 시장 출혈 경쟁

한국 시장에 태블릿PC가 몰려온다. 애플의 아이패드2가 4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8.9’가 6월 국내에 선보이고 LG전자와 모토로라, HP 등의 제품도 올여름을 전후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신나지만 업체들의 표정은 어둡다. 상상도 못한 출혈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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