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주석, 해협 개방 매우 기뻐해…역사적 만남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8일 13시 11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김해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김해=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김해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김해=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국 측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빠르게 개방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열릴 회담은 특별하고,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 주석과의 만남을 기대한다”라며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중국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를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란 전쟁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고 다음 달 14, 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에도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려는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중국이 이란에 대한 무기 지원 중단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트루스소셜#호르무즈 해협#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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