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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한국, 아동 역량 강화 글로벌연합 합류”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31 04:51
2025년 10월 31일 0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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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주도 ‘함께 미래를 키워나가기’ 이니셔티브
한미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기술번영 협정에 포함
멜라니아 “자랑스럽다”…2026년 백악관 초청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10.31 워싱턴=AP 뉴시스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도하는 아동 역량 강화 구상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백악관 영부인 사무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이 미국과 새로운 기술 번영 협정을 체결해 멜라니아 여사의 ‘함께 미래를 키워나가기’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며 “이 협정은 멜라니아 여사가 주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연대의 첫 사례”라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의 구상은 세계 각국 영부인들이 정부와 협력해 아동 교육과 부모 지원, 첨단 학습 환경 조성에 혁신기술을 활용하게끔 한다는 것이 골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한 뒤 인공지능(AI)과 신기술 분야 협력을 공식화하는 ‘한미 기술 번영 협정’에 서명했는데, 이 협정에 멜라니아 여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이는 어린이·교육자·부모를 지원하고 청소년을 온라인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첨단 기술의 책임있는 사용을 장려하는 내용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한국이 기술, 혁신 그리고 교육의 증진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강화하는 저의 글로벌 연합에 합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기술 발전의 오랜 선도국으로서 함께 미래를 키워나가기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국가들에게 소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26년 글로벌 연합에 참여한 회원국 영부인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창립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이 참여한 만큼 김혜경 여사 역시 초청받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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