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NYT, ‘흑백요리사’ 안성재 조명…“한국행 선택해 넷플릭스 스타 돼”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23 08:26
2024년 12월 23일 08시 26분
입력
2024-12-23 08:25
2024년 12월 23일 08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만류에도 한국행…미슐랭 3스타 획득·흑백요리사 흥행
“음식 관련해 주관 확고한 인물…기준 타협 않아 성공”
안성재 셰프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7. 뉴시스
“안성재(42)씨는 13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입대하고 요리학교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을 열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넷플릭스 스타가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큰 인기를 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주목받은 안씨의 일대기를 조명했다.
NYT는 21일(현지시각) ‘서울에서 유일하게 미슐랭(미쉐린) 3스타를 받은 셰프(주방장)다. 그를 건드리지 말라’라는 제하 보도를 통해 안씨가 미군 복무를 마친 뒤 외식업에 종사하기 과정을 다뤘다.
매체는 안씨가 30여 년 전 십 대 시절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 육군에 입대해 이라크 파병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헬리콥터와 전차에 연료를 주입하면서 군용휴대식량(MRE)를 먹었고 제대 뒤에는 포르셰(포르쉐) 정비사가 되려고 했다고 짚었다.
안씨는 어느 날 요리학교 학생이 흰 주방복을 입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해 학교에 등록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요리학교(르꼬르동 블루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과정을 마친 뒤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유명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무급으로 설거지 일을 시작해 일본 요리를 배웠다.
그 시절을 회고하던 안씨는 머리를 자르고 기모노풍 의복을 입은 자신이 고객 눈에는 일본인처럼 보일 것이라는 데에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점이 많이 신경 쓰였다”며 “마치 다른 사람인 척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를 두고 NYT는 요리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접시를 닦기 시작해 미국 최고의 주방에서 일하게 되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고 어려운 길을 걸어왔다고 기술했다.
안씨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인 코리 리를 만나 다른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되면서 미슐랭 3스타를 경험했다. 그는 201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모수를 개업했고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주변 만류에도 안씨는 1년 만에 식당 문을 닫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2017년 개업한 모수 서울은 미슐랭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로 얻은 뒤 지난해에는 한국 유일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 초 CJ제일제당과 계약 종료로 현재는 휴업 상태다.
NYT는 안씨를 음식과 관련해 주관이 확고한 인물로 보면서 타협하지 않는 기준을 고수한 덕분에 그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흑백요리사는 3주 동안 넷플릭스 비(非)영어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고 6주 동안 상위 10위권 자리를 지켰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시간 자야 건강?”…27만명 수면 데이터가 뒤집은 통념
2
“초대 감사” 한동훈 가입인사에…장동혁 단톡방 나갔다
3
남의 땅에 건물 짓고 “20년 넘었으니 내 땅”…대법 판단은?
4
국힘 “趙의장 강제배정 11개 상임위, 위원 전원 사임”
5
[단독]기아, 전용기 첫 도입…보잉 최신기종 ‘B737-8 BBJ’
6
“에어컨 끄고 창문 열라”…월세 집주인 요구, 꼭 따라야 하나
7
침수된 도로, 전기차는 물에 잠기면 감전될까? [알쓸톡]
8
90세 신구·86세 박근형, 첫 커플 광고 찍는다
9
‘스벅 가야지’ 응원 일파만파…배재고 동창회 “교장 사퇴하라”
10
[단독]초봉 5000만원 환경미화원 ‘밀실 면접’ 논란… 81등 역전 합격도
1
‘스벅 가야지’ 응원 일파만파…배재고 동창회 “교장 사퇴하라”
2
배재고 “스벅 가야지” 응원 사과…“엄정 처리하고 야구부 특별교육”
3
李 “잠자는 포인트 수십조, 지역화폐로 전환 방안 검토”
4
李, 이순신 인용 “약무호남 시무국가…차별 설움 호남에 역사적 보상”
5
광주 반도체 산단, 홍수조절-농업-생활-발전용수 다 끌어 쓴다
6
“초대 감사” 한동훈 가입인사에…장동혁 단톡방 나갔다
7
원전 6기 규모 전력 6.3GW 광주 공급 구상… “문제는 송전망”
8
[사설]당 대표의 ‘기괴한 알박기’에 꼼짝 못 하는 국민의힘
9
李 “호남 투자 조금 많지만…역사적 누적량 보면 조족지혈”
10
홍명보 야유속 귀국…“돈 뱉고 나가” 욕설 쏟아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시간 자야 건강?”…27만명 수면 데이터가 뒤집은 통념
2
“초대 감사” 한동훈 가입인사에…장동혁 단톡방 나갔다
3
남의 땅에 건물 짓고 “20년 넘었으니 내 땅”…대법 판단은?
4
국힘 “趙의장 강제배정 11개 상임위, 위원 전원 사임”
5
[단독]기아, 전용기 첫 도입…보잉 최신기종 ‘B737-8 BBJ’
6
“에어컨 끄고 창문 열라”…월세 집주인 요구, 꼭 따라야 하나
7
침수된 도로, 전기차는 물에 잠기면 감전될까? [알쓸톡]
8
90세 신구·86세 박근형, 첫 커플 광고 찍는다
9
‘스벅 가야지’ 응원 일파만파…배재고 동창회 “교장 사퇴하라”
10
[단독]초봉 5000만원 환경미화원 ‘밀실 면접’ 논란… 81등 역전 합격도
1
‘스벅 가야지’ 응원 일파만파…배재고 동창회 “교장 사퇴하라”
2
배재고 “스벅 가야지” 응원 사과…“엄정 처리하고 야구부 특별교육”
3
李 “잠자는 포인트 수십조, 지역화폐로 전환 방안 검토”
4
李, 이순신 인용 “약무호남 시무국가…차별 설움 호남에 역사적 보상”
5
광주 반도체 산단, 홍수조절-농업-생활-발전용수 다 끌어 쓴다
6
“초대 감사” 한동훈 가입인사에…장동혁 단톡방 나갔다
7
원전 6기 규모 전력 6.3GW 광주 공급 구상… “문제는 송전망”
8
[사설]당 대표의 ‘기괴한 알박기’에 꼼짝 못 하는 국민의힘
9
李 “호남 투자 조금 많지만…역사적 누적량 보면 조족지혈”
10
홍명보 야유속 귀국…“돈 뱉고 나가” 욕설 쏟아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모로코에 덜미 잡힌 네덜란드…‘검은 대륙 돌풍’에 이변 속출
테슬라 “구형 모델도 자율주행 적용”…‘록인’ 효과에 국산차 판매 영향 우려
서울 주택 입주물량 1년새 43% 급감…공급 위축 우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