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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중단됐던 日비단잉어 대중 수출길 열려
뉴시스(신문)
입력
2024-10-21 16:33
2024년 10월 21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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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보도…“中당국, 1년 만 검역 시설 인정”
중국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문제로 사실상 수입을 중단한 일본산 비단잉어에 대해, 절차 상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당국은 일본 니가타(新潟)현·후쿠오카(福岡)현·히로시마(広島)현 등 일본 6곳 비단잉어 양식장을 검역을 실시하는 시설로서 인정했다.
이로써 약 1년 만에 일본산 비단잉어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실제 수출을 위해서는 합의된 위생조건, 검사, 검역 절차가 필요하다고 NHK는 설명했다.
비단잉어의 수출 재개는 최근 중일 양국이 후쿠시마 제1 오염수 관련 합의를 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0일 중국은 일본과 당국 간 협의를 통해 금지했던 일본산 수신물 수입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표명했다. 다만 국제원자력기구(IAEA) 틀 내 바닷물, 수산물 추가 조사 실시 등 조건을 달았다.
일본산 비단잉어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았다. 2022년 수출액은 12억엔(약 110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검역을 실시하는 일본 내 시설에 대한 갱신 절차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수출이 중단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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