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어린이 상대 흉기난동에 성난 英군중…이슬람 사원에 ‘화풀이’
뉴스1
업데이트
2024-07-31 13:40
2024년 7월 31일 13시 40분
입력
2024-07-31 13:39
2024년 7월 31일 13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0일(현지시간) 영국 북서부 리버풀 해안 마을 사우스포트에 모인 군중이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모습. 이들은 전날 지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이 이슬람 신도의 소행이란 거짓 정보를 듣고 격분했다(X ‘JoshHoliday’ 갈무리). 2024.07.30.
영국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자 성난 군중들이 애꿎은 이슬람 사원에 방화를 시도하며 화풀이에 나섰다.
체포된 용의자가 이슬람 신자라는 잘못된 정보에 시위대가 동요한 것으로 종교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이 보이자, 영국 정부는 폭력 행위를 엄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해안 마을 사우스포트에는 전날 지역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시위대는 이슬람 사원을 향해 물건을 던지는가 하면 불을 지르려고 했다. 이를 막으려던 경찰과도 충돌해 경찰차가 화염에 휩싸였고, 경찰관 39명이 부상해 이중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조국을 되찾고 싶다”며 이번 흉기 난동의 원인을 이슬람 이민자들의 탓으로 돌렸다. 온라인에선 17세 용의자가 이슬람 이민자며 범행 직전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쳤다는 거짓 정보가 확산했다.
지역 경찰은 용의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웨일스 수도 카디프 출생자라며 억측 자제를 호소했다. 그러자 경찰이 용의자의 신상을 은폐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나돌았다.
이날 흉기 난동 현장을 방문한 키어 스타머 총리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을 땅에 놓고 묵념했다. 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사우스포트 주민들은 어제 겪은 끔찍한 일로 큰 충격에 빠져 있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의 지지와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희생자들을 위한 집회를 폭력으로 가로챈 자들은 슬픔에 잠긴 지역 사회를 모욕한 것”이라며 “법의 힘을 온전히 느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베트 쿠퍼 내무장관도 시위대의 폭력을 규탄하며 “책임자들은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 거짓 정보와 음모론을 조장하는 이들을 적발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219만원’ 기뢰 1발로 세계 석유공급 20% 차단 가능
2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3
쑥대밭 이란 공군기지에 ‘미국산 F-14’ 전투기가…
4
안보인다 했더니…“이란 모즈타바 공습 첫날 다리 부상, 은신중”
5
“먹는 알부민, 조미료 퍼먹는 셈” 서울대 교수의 경고
6
年 100발도 못만드는 토마호크, 수백발 쏟아부어…美 무기부족 우려
7
“이 시국에 1700원대…돈쭐내자” 착한 주유소 응원
8
“구리 돈 된다”…교량 254곳 돌며 이름판 850개 떼어 판 40대
9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10
[사설]檢개혁안 마구 흔드는 與 강경파… 누굴 믿고 이리 무도한가
1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2
‘李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 파장…친명계 발끈, 국힘은 공세
3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
4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5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6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7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8
張, 이틀째 ‘절윤 동의’ 침묵… 개혁파 “진정성 보일 인사조치를”
9
[오늘과 내일/문병기]국민의힘, 부정선거 음모론과도 절연해야
10
정성호 “검사들에 李공소취소 말한 사실 없다” 거래설 부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219만원’ 기뢰 1발로 세계 석유공급 20% 차단 가능
2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3
쑥대밭 이란 공군기지에 ‘미국산 F-14’ 전투기가…
4
안보인다 했더니…“이란 모즈타바 공습 첫날 다리 부상, 은신중”
5
“먹는 알부민, 조미료 퍼먹는 셈” 서울대 교수의 경고
6
年 100발도 못만드는 토마호크, 수백발 쏟아부어…美 무기부족 우려
7
“이 시국에 1700원대…돈쭐내자” 착한 주유소 응원
8
“구리 돈 된다”…교량 254곳 돌며 이름판 850개 떼어 판 40대
9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10
[사설]檢개혁안 마구 흔드는 與 강경파… 누굴 믿고 이리 무도한가
1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2
‘李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 파장…친명계 발끈, 국힘은 공세
3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
4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5
韓 석유 비축량 208일치라지만… 실제 소비량 감안하면 68일치
6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7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8
張, 이틀째 ‘절윤 동의’ 침묵… 개혁파 “진정성 보일 인사조치를”
9
[오늘과 내일/문병기]국민의힘, 부정선거 음모론과도 절연해야
10
정성호 “검사들에 李공소취소 말한 사실 없다” 거래설 부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한병도, ‘공소취소 거래설’ 겨냥 “공소취소, 타협 대상 아냐”
[단독]법원행정처 “검사 직무 명확성 결여”…공소처법 우려 표명
‘인터배터리 2026’ 개막…전기차 넘어 ESS·로봇까지 확장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