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호주 총리 “머스크는 오만한 억만장자” 직격…왜?
뉴스1
업데이트
2024-04-23 16:07
2024년 4월 23일 16시 07분
입력
2024-04-23 14:54
2024년 4월 23일 14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호주 총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오만한 억만장자”라고 직격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지난 주 호주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동영상을 X(구 트위터)에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X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이를 거부하자 머스크를 작심 비판한 것.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시드니 교외의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15세의 청소년이 설교하던 마리 임마누엘 주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그 남성을 말리려던 교인 3명도 흉기에 찔렸다.
당시 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있었고, 이 때문에 주교가 흉기에 찔리는 장면도 그대로 중계됐다.
이 사건 발생 이후 문제의 동영상이 X에서 급속하게 확산됐고, 호주 당국은 문제의 동영상을 X에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X는 당국의 이같은 요청은 일종의 검열이라며 삭제를 거부했다.
호주 총리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자신이 법 위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머스크를 비판했다.
그는 또 “머스크가 삭제 요청에 응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들먹이며 자신의 주장만 강조하는 것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셜 미디어는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도 져야 한다“며 ”머스크가 매우 무책임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엄태웅 장인’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향년 91세
한은 “中企 지원 정책, 매출액→ 업력으로 교체해야”…왜?
러 외교부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 별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