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5월 26~27일 한국 개최 최종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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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0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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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가운데)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왼쪽)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6/뉴스1
박진(가운데)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왼쪽)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6/뉴스1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내달 26~27일 한국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일본, 중국 정부가 3국 정상회의를 5월 말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약 4년 만에 열리는 셈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또 북한을 포함한 지역 정세와 경제 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정부 역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3국 간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3국은 정상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자’는 데에 합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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