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리노이주서 칼부림에 4명 숨지고 7명 부상…22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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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8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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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용의자로 붙잡힌 크리스티안 소토(22). (엑스 갈무리)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용의자로 붙잡힌 크리스티안 소토(22). (엑스 갈무리)
미국 일리노이주 다수의 장소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4명을 사망에 이르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록퍼드시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칼부림 사건을 저지른 22세 용의자 크리스티안 소토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칼부림을 저지른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칼부림으로 15세 여성, 63세 여성, 22세 남성과 49세 남성 등 4명이 숨졌다.

당초 경찰 당국은 5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나, 현지 언론은 부상자 수가 7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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