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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대통령 일정 미정”…내달 중 튀르키예 방문 전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08 23:05
2023년 7월 8일 23시 05분
입력
2023-07-08 23:04
2023년 7월 8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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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튀르키예 정상회담 성사 가능”
“양국 당국자가 방문 일정 논의하고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튀르키예 방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지만 정확한 튀르키예 방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7일 설명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튀르키예 당국자가 해당 방문 일정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다음 달 튀르키예를 방문한다면서 흑해 곡물협정 연장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특히 포로 교환과 관련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경청했다. 러시아의 입장도 경청하고 있다. 푸틴과 대화했다”면서 “다음 달 푸틴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방문하면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전에도 전화로 논의하겠다”며 “포로 교환도 중요한 문제다. 이 문제 해법도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페스코프 대변인은 “(곡물) 협상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튀르키예와의 건설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를 중시한다”라며 “우리는 튀르키예가 공정하다고 느낀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논의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중요한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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