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속에 전투기 넣고 찍기…올 첫 ‘슈퍼문’[청계천 옆 사진관]

어제(3일) 올 첫 슈퍼 문이 관측됐습니다. 서울은 하늘이 흐린 편이라 잘 안 보였는데요,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가 가까워져 유난히 보름달이 크게 보이는 현상을 이릅니다.

7월의 슈퍼문은 ‘썬더문(Thunder Moon)’ 또는 ‘풀 벅 문(Full Buck Moon)’으로도 불리며 올해 4번 뜰 슈퍼문 중 첫번째였습니다.

맑은 하늘이었던 전 세계 도시마다 사진가들이 달 사진을 기록하느라 바빴을텐데요, 그 중 8장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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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상공 / 촬영=호세 카를로스 파하르도 (배이 에어리어 뉴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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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 촬영=마리오스 롤로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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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라미드 / 촬영=아메드 고마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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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동부 해안 휘트니 만에 있는 세인트 마리 등대 / 촬영=오언 험프리스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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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 촬영=하디 미즈반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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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 촬영=로버트 마이클 (DPA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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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 모스크 / 촬영=프란시스코 세코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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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 KCP&L 빌딩 / 촬영=찰리 리델 (AP통신)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