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교착상태에 하락…나스닥 1.26%↓
뉴시스
입력
2023-05-24 06:04
2023년 5월 24일 06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특히 S&P와 나스닥 지수는 1%대 급락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간)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31.07포인트(0.69%) 하락한 3만3055.5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7.05포인트(1.12%) 내린 414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53포인트(1.26%) 하락한 1만2560.25에 폐장했다.
투자자들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제시한 채무 불이행(디폴트) 시한이 다가오면서 의회에서 진행 중인 부채 한도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은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그가 제시한 날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은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부채한도 3차 협상이 “생산적”이고 “전문적”이었다고 말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인 모하메드 엘 에리안은 CNBC ‘스쿼크박스’에서 “우리는 세계 다른 지역의 앵커가 되기는 커녕 미국의 경제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엇갈렸다.
S&P 글로벌이 집계한 5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1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53.6을 웃돌았다.
반면 5월 제조업 PMI는 48.5로 집계돼 석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4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4.1% 증가한 68만3000채를 기록해 시장이 예상한 2.0% 감소를 상회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사임한 오승걸 평가원장 “학생들 볼 면목이 없었다”
‘쇼트트랙 영웅’이 어쩌다…김동성 양육비 9000만 원 미지급에 징역 6개월
이배용 “윤석열 ‘王’자 논란 계기로 김건희 처음 만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