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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닮은꼴’ 美 배우 진짜 형제?…“출생의 비밀 두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4-14 17:45
2023년 4월 14일 17시 45분
입력
2023-04-14 17:19
2023년 4월 14일 17시 1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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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해럴슨(61)과 매튜 맥커너히(53) gettyimages
서로 얼굴이 닮은 것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53)와 우디 해럴슨(61)이 실제 이복형제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맥커너히는 최근 팟캐스트 ‘렛츠 토크 오프 카메라’ 인터뷰에서 해럴슨이 자신의 친형일 수 있다고 털어놨다.
맥커너히와 해럴슨의 ‘브로맨스’는 일찍이 잘 알려져 있다. 둘은 비슷한 외모와 분위기를 지녔을 뿐 아니라 영화 ‘트루 디텍티브’와 ‘EDtv’ 등 다수 작품을 함께 찍었다.
맥커너히는 “내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나는지, 해럴슨이 어디에서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나는지는 항상 모호한 선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은 해럴슨을 삼촌이라 부르고, 해럴슨의 아이들도 나를 삼촌이라 부른다. 사람들은 내 가족사진을 보고 해럴슨이라 생각하고 해럴슨 가족사진을 보고 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우디 해럴슨(61)과 매튜 맥커너히(53) gettyimages
‘출생의 비밀’에 관한 의심은 몇년 전 두 집이 함께 떠난 그리스 가족 여행에서 시작됐다.
맥커너히의 어머니가 해럴슨에게 “난 네 아빠를 알고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이다. 해럴슨의 아버지는 2007년 사망했다.
시기적으로도 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맥커너히 어머니가 두 번째 이혼을 할 당시, 해럴슨의 아버지는 휴가 중이었다. 이 시기 맥커너히의 어머니와 해럴슨의 아버지가 만났을 것으로 추측하는 것이다. 맥커너히는 “서부 텍사스에 관련 영수증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맥커너히는 DNA 검사를 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다. 평생을 아버지로 알고 지낸 사람이 친부가 아닐 경우 받을 충격이 두려워서다. 맥커너히의 부친은 1992년 사망했다.
맥커너히는 “53년 동안 그렇게 믿어온 아버지가 생물학적 부모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해럴슨보다 내가 더 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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