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같은 조사는 미 의원들이 바이트댄스와 중국 정부 사이의 유대, 사용자 데이터 수집에 대한 안보 우려로 틱톡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가운데 나왔다. 바이든 미 행정부는 바이트댄스가 틱톡으로부터 철수하지 않으면 미 전역세서 틱톡을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틱톡은 지난 15일 CBS에 확인했었다.
법무부는 17일 논평을 거부했다.
바이트댄스는 17일 CBS뉴스에 “우리는 연루된 직원들의 행동을 강력히 비난했으며, 그들은 더 이상 바이트댄스에 고용돼 있지 않다. 우리는 내부 조사 중이며, 어떤 공식 조사에도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으서우쯔(周受資)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3일 미 하원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