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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캄보디아와 20일부터 군사훈련…“지역 평화·안정 중점”
뉴스1
입력
2023-03-17 11:31
2023년 3월 17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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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러시아와 이란과의 해상합동훈련에 이어 캄보디아가 오는 20일부터 연합 군사훈련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와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과 캄보디아가 ‘금룡-2023’이라는 이름으로 연합 군사훈련을 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5번째 진행되는 이번 훈련 주제는 ‘주요 행사 안전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작전’이다. 양국에서 병력 3000여명과 300여대의 차량이 동원되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중국 광둥성 잔장시에 정박한 071형 강습상륙함 징강산함에서 훈련 발대식 진행 후 캄보디아로 출항했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중국과 캄보디아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군사 교류를 확대해 대테러 업무와 인도적 지원에서 양국 군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금룡-2023 훈련은 중국이 최근 대외 군사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이란, 러시아와 오만만에서 ‘안보-벨트 2023’ 해상연합훈련에 돌입했다. 또 지난달에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해상연합훈련을 진행했다.
한 중국 군사 전문가는 글로벌타임스에 “이번 훈련은 테러, 해적, 자연재해와 같은 비전통적인 안보 위협으로부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미국과 동맹국들의 연합 군사훈련을 두고서는 “패권적 훈련”이라고 비난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최근 한미 ‘을지프리덤실드(UFS)’ 등을 언급하며 “미국은 역내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고 패권적 지정학적 목표에 부합하는 훈련으로 폭력조직을 규합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중국군이 국제사회에 평화의 안정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긴장과 갈등까지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봐야 한다”고 관측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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