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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영 연료저장소 화재로 10명 사망…“연료 공급 문제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3-03-04 04:16
2023년 3월 4일 04시 16분
입력
2023-03-04 00:54
2023년 3월 4일 0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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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페르타미나가 수도 자카르타에서 운영하는 연료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북자카르타 플랑팡 소재 페르타미나 연료 저장소에서 이날 오후 8시 이후 발생해 인근 주택가로 불길이 번지면서 피해가 일파만파로 확산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10명이 사망했다. 인근 병원 대변인은 10명이 입원했다고 전하며 자세한 상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당국은 소방차 51대를 급파한 상태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 속 주민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 채 폭발음을 들으며 대피에 나섰다. 현지 방송은 인구 밀집 지역의 주택들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페르타미나 측은 성명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대피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카르타 연료 공급에는 지장이 없으며 다른 터미널 연료를 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에너지부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연료 저장소 용량은 30만킬로리터(kl)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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