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2분에 1명’ 꼴 아이 낳다가 숨진다…연간 28만명” 유엔
뉴스1
업데이트
2023-02-23 15:28
2023년 2월 23일 15시 28분
입력
2023-02-23 15:27
2023년 2월 23일 15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3일(현지시간)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등이 발간한 ‘모성 사망률 추이’ 보고서. 출처 : 유엔
유엔 조사 결과 2020년 매일 800여 명의 여성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2분에 한 명꼴이다.
23일 유엔 및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은 ‘2000~2020년 모성 사망률 추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역·국가별 산모 건강에 심각한 불평등이 발견됐다고 요약했다.
유엔은 임신·출산을 하다가 사망한 여성, 또는 출산 후 최대 6주 내 사망한 여성을 ‘모성 사망’(Maternal Mortarlity)건으로 정의해 집계했다. 위험한 불법 임신중절 수술 중 사망한 경우도 포함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모성 사망률(MMR)은 34.3% 감소했다. 2000년 출생아 10만 명당 산모가 사망한 건수는 339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223명으로 줄었다.
2020년 전 세계에서 모성 사망한 이는 약 28만7000명에 이른다. 2분에 한 명씩 아이를 낳다가, 또는 출산 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유엔 등이 조사한 모성 사망률 세계 지도 갈무리. 출처 : 유엔
모성 사망은 대부분 가난하거나 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 세계 모성 사망의 70%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몰려 있었다. 이 지역들의 MMR은 호주·뉴질랜드보다 136배 더 높았다.
지역별로 가장 큰 MMR 감소 폭을 기록한 나라는 벨라루스로 무려 95.5% 급감했다. 반대로 베네수엘라는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인 곳은 베네수엘라였다.
보고서는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대량 출혈, 바이러스 감염, 성병, 안전하지 않은 임신중절 수술 등을 꼽았다. 또 이 원인은 대부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것들이라고 했다.
안슈 바너지 WHO 사무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000만 명의 여성이 현대적인 피임 수단을 이용할 수 없으며, 전체 임신 중 절반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라고 밝혔다.
사무차장은 매년 발생하는 7300만 건의 임신중절 중 절반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시술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 내용 중 가장 의외로 꼽히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MMR이 가장 높다. 2000~2020년 사이 MMR 비율은 0.02로 거의 두 배 정도 뛰었다.
뉴욕타임스(NYT)는 극명한 인종적 불평등과 사회·경제적 격차가 MMR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백인 여성보다 흑인 여성의 MMR은 10만 명 중 19.1명으로 3배 더 높았다. 원주민 여성의 경우, 백인 여성보다 임신 기간 및 출산 후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성과급 수억원 전망에…“하이닉스 생산직인데 인생이 달다”
2
실향민 2세 스틸 “부모님은 공산주의서 탈출… 난 보수주의자”
3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 英국적 딸 ‘내국인’으로 강남 ‘불법 전입신고’
4
“아빠 늦게 와서 속상했지?”…직원 자녀들에 편지 쓴 김정관
5
美부통령 “트럼프, 이란과 그랜드바겐 원해…핵 포기하면 정상국가 대우”
6
귀신 나온다는 ‘살목지’에 밤12시 차 149대…“야간 통행 금지”
7
도박 사이트서 5억원 굴린 10대…“중1때 친구 따라하다 중독”
8
“다리 꼬면 무릎·허리 나간다”…속설일까 진실일까[건강팩트체크]
9
박형준 “지지율差 10%P면 해볼만… 보수 세력 하나로 뭉쳐야”
10
등굣길 사라진 日초등생 시신으로…‘깨끗한 가방’ 등 미스터리 투성이
1
李 “형사처벌 남발돼… 웬만한 사람 다 전과”
2
조작기소 청문회 발칵…“李 방북대가로 돈 줬다” 증언
3
李 “웬만한 사람은 전과 다 있다” 형사처벌 남발 지적
4
[이진영 칼럼]일개 검사 하나 못 잡아 안달인가
5
李 “주택정책 서류 복사 직원도 다주택자는 빼라”
6
李 “‘새벽종이 울렸네’ 관광 새마을운동 해보면 어떤가”
7
실향민 2세 스틸 “부모님은 공산주의서 탈출… 난 보수주의자”
8
선거 코앞 미국 간 장동혁…당내 “없는 게 낫다”
9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 英국적 딸 ‘내국인’으로 강남 ‘불법 전입신고’
10
조국 “평택을 재선거 출마…‘국힘 제로’ 실현할 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성과급 수억원 전망에…“하이닉스 생산직인데 인생이 달다”
2
실향민 2세 스틸 “부모님은 공산주의서 탈출… 난 보수주의자”
3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 英국적 딸 ‘내국인’으로 강남 ‘불법 전입신고’
4
“아빠 늦게 와서 속상했지?”…직원 자녀들에 편지 쓴 김정관
5
美부통령 “트럼프, 이란과 그랜드바겐 원해…핵 포기하면 정상국가 대우”
6
귀신 나온다는 ‘살목지’에 밤12시 차 149대…“야간 통행 금지”
7
도박 사이트서 5억원 굴린 10대…“중1때 친구 따라하다 중독”
8
“다리 꼬면 무릎·허리 나간다”…속설일까 진실일까[건강팩트체크]
9
박형준 “지지율差 10%P면 해볼만… 보수 세력 하나로 뭉쳐야”
10
등굣길 사라진 日초등생 시신으로…‘깨끗한 가방’ 등 미스터리 투성이
1
李 “형사처벌 남발돼… 웬만한 사람 다 전과”
2
조작기소 청문회 발칵…“李 방북대가로 돈 줬다” 증언
3
李 “웬만한 사람은 전과 다 있다” 형사처벌 남발 지적
4
[이진영 칼럼]일개 검사 하나 못 잡아 안달인가
5
李 “주택정책 서류 복사 직원도 다주택자는 빼라”
6
李 “‘새벽종이 울렸네’ 관광 새마을운동 해보면 어떤가”
7
실향민 2세 스틸 “부모님은 공산주의서 탈출… 난 보수주의자”
8
선거 코앞 미국 간 장동혁…당내 “없는 게 낫다”
9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 英국적 딸 ‘내국인’으로 강남 ‘불법 전입신고’
10
조국 “평택을 재선거 출마…‘국힘 제로’ 실현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성과급 수억원 전망에…“하이닉스 생산직인데 인생이 달다”
유가 상승 타고 반등한 러시아 석유 수출…수익 두 배로
“이 정도일 줄이야”…다락방 포켓몬 카드 3장, 수천만 원 가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