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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튀르키예 이어 타지키스탄 7.2 강진…中지진대 “중국 접경 지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2-23 10:41
2023년 2월 23일 10시 41분
입력
2023-02-23 10:33
2023년 2월 23일 10시 33분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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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 캡처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중국 접경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 37분경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가 밝혔다.
진원은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이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변경 지역 부근이라고 중국 지진대는 설명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해당 지진 규모를 6.8, 진원의 깊이를 20.5㎞로 관측했다.
이번 지진 발생 이후 18분 뒤인 오전 8시 55경 인근 지역에서는 규모 4.8의 여진이 잇따랐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시 등에서는 지진이 강력하게 느껴졌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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