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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추락 여객기 실종자 1명 수색 작업 종료 선언…시신 71구 수습
뉴스1
업데이트
2023-01-21 01:10
2023년 1월 21일 01시 10분
입력
2023-01-21 01:09
2023년 1월 21일 0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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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당국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추락한 한국인 2명 포함 72명이 탑승한 여객기 추락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 종료를 선언했다.
20일 EFE통신에 따르면 수다르샨 바르타울라 예티 항공 대변인은 당국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마쳤으며, 실종자 1명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DNA 검사를 통해 실종자 시신이 다른 시신과 섞였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바르타울라 대변인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47구이며, 30구가 유족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유해가 사고 현장에 흩어져 있어 DNA 검사 과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신원 확인이 늦어지자 피해자 가족들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전날 슬픔에 잠긴 유족을 만났고, 신원 확인이 더 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지난 1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휴양지 포카라로 향하던 현지 예티항공 ATR 72기가 착륙 직전 추락, 승무원 4명을 포함한 총 72명 탑승객 중 71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당국은 구조 및 수색 작업에 착수 했지만 협곡 깊이가 200m에 달하고 현장에 안개가 끼어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밀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숨진 우리 국민 2명은 네팔로 여행을 떠났던 40대 남성 유모씨와 그의 10대 아들로 알려졌다. 이들의 시신은 16일 발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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