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날 한국과 브라질 경기를 두고 “한국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에 골도 만들었다”며 “고개를 떨굴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자신들이 이룬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서튼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견하는 등 이번 월드컵에서 수많은 예언을 적중시켜 ‘인간 문어’로 불리고 있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돼 브라질과 대결이 성사되자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그들이 후방에서 얼마나 잘 조직돼 있는지 잘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괴롭히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0-2로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