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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제

속 더부룩해서 병원 찾은 인도 남성…뱃속에서 동전 187개 발견

입력 2022-11-30 17:12업데이트 2022-1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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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하다며 병원을 찾은 인도 남성의 뱃속에서 동전 187개가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9일(현지시간) 2~3개월에 걸쳐 1.5㎏에 달하는 동전을 집어삼킨 인도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58세 남성은 가족과 함께 시내에 위치한 한갈 스리 쿠마레슈와르 병원을 방문했다. 남성은 복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즉시 엑스레이와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 결과를 본 의료진은 큰 충격을 받았다. 남성의 뱃속에서 엄청난 양의 동전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남성의 위는 동전의 무게로 인해 한껏 쳐진 상태였고, 일부 동전은 위의 여기저기에 박혀 있었다.

남성은 즉시 수술실로 들어갔고, 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모든 동전을 빼낼 수 있었다. 동전은 5루피(약 80원) 동전 56개, 2루피(약 30원) 동전 51개, 1루피(약 15원) 동전 80개로 총 462루피(약 7400원)어치 동전 187개였다. 의료진은 동전의 무게가 약 1.5㎏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2~3개월간 동전을 삼켜온 것으로 알려진 남성은 현재 수분 부족 등의 사소한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은 이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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