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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국제

손흥민이 손에 들고 뛰던 완장, 가나전부터 새걸로 바꾼다

입력 2022-11-26 17:19업데이트 2022-1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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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흘러내린 완장을 손에 쥐고 있다. 뉴스1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흘러내린 완장을 손에 쥐고 있다. 뉴스1
우루과이와의 경기 내내 손흥민(30·토트넘)을 괴롭혔던 주장 완장이 새로 바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장 완장을 다시 만들어 32개 모든 참가국에 주기로 했다. 우리는 경기 전날인 내일쯤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완장 탓에 불편함을 겪었다.

모든 신경을 경기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완장이 왼쪽 팔에 고정되지 않자, 손흥민은 경기 도중 스태프에게 완장을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손흥민은 아예 완장을 손에 쥐고 뛰었다.

다른 팀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독일 대표팀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는 23일 일본전에서 하프타임 때 테이프로 완장을 고정하는 촌극을 벌였다. 노이어는 이후 인터뷰에서 “완장이 너무 헐거웠다. 솔직히 불편했다. 좋은 제조업체가 만든 게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외에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와 스위스의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등 다른 주장들도 완장을 손에 쥐고 뛰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





한편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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