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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전 총리, 휴가 마치고 긴급 귀국…정계 복귀 시동 확실시
뉴스1
업데이트
2022-10-23 07:45
2022년 10월 23일 07시 45분
입력
2022-10-23 07:44
2022년 10월 23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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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총리직에 복귀하기위해 동료 의원 100명 이상의 추천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카이 뉴스는 존슨 총리의 측근을 인용해 그가 동료 의원 100명의 추천을 확보했다며 당 대표 경선에 참여할 자격을 충족했다고 전했다.
선거를 주관하는 보수당 평의원 모임 1922 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규정에 따르면 동료 의원 1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보수당 의원이 357명인 점을 고려하면, 후보는 최대 3명까지 나올 수 있다.
존슨 전 총리는 아직까지 총리직에 도전할 의사를 공식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마치고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이 현지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스카이뉴스는 이날 존슨 총리가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면서 그가 부인과 아이들과 함께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것이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고 전했다.
특히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존슨 전 총리는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23%), 벤 월러스 국방장관(10%), 모돈트 원내대표(9%) 등을 제치고 후임자 적합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봉쇄령 기간 ‘파티 게이트’ 이후 줄곧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존슨 총리는 지난 6월 불신임 투표에서 기사회생했으나 의원들이 내각에서 줄사퇴하는데 이어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가 규정을 바꿔 2차 불신임 투표를 진행하려하자 그는 끝내 사임 요구를 받아들였다.
한편,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 44일 만인 지난 10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트러스 총리는 450억 파운드(약 73조원) 규모의 감세 정책을 발표했으나 파운드화 폭락 사태라는 역풍을 맞고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오명을 얻게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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