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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경제학자 72%, 내년 중반 경기 침체 예상”
뉴시스
입력
2022-08-23 14:31
2022년 8월 23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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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학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섬에 따라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22일(현지시간) CNN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의 반기별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경제학자 중 72%는 경기 침체가 내년 중반쯤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응답한 경제학자의 19%는 이미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고 봤다.
나머지 20%의 경제학자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경기 침체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비드 알티그 NABE 회장은 “조사 결과는 패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전망이 평소보다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경제학자의 73%는 연준이 향후 2년 안에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인플레이션 목표인 2%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보지 않았다. 오직 13% 만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경제학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the Inflation Reduction Act)’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 가운데 76%는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15% 최저 법인세율(69%), 헬스케어 보조금(68%), 기후변화 보조금(63%) 등에 대해서도 후한 평가를 내렸다.
이번 반기별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NABE 회원 1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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