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가뭄과 폭염에 양쯔강 말라붙어 산업생산 차질
뉴시스
입력
2022-08-19 19:53
2022년 8월 19일 19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대부분 지역서 60년 래 가장 비가 드문 건조한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가장 힘차게 흘러가는 강 중 하나였던 양쯔강도 물이 줄어 배가 다닐 수 있는 수위의 강폭이 평년의 반으로 준 모습이다. 배들이 강 한가운데를 기어가다시피 느림보 행진을 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되는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해라 그전부터 약해진 경제 상황에 대한 추가 악영향을 막기 위해 관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남서부의 스촨 성과 인접한 충칭 직할시에 소재한 공장들은 수력발전의 저수댐들이 정상 수위의 반으로 떨어지자 폐쇄 명령을 받았다. 비는 안 오고 기온은 불타듯 뜨겁게 치솟아 에어컨 수요가 폭증해 전기를 빼앗아갔다.
평소 관광객들로 꽉 찼던 충칭의 강 페리선들은 텅 빈 채 부두에 묶여있다. 강이 말라 물과 만나는 강변 경계선까지의 갯벌이 평년보다 50m나 길어졌다. 작은 배들은 양쯔강 한가운데 강심을 조심스럽게 타고 내려가고 있으나 큰 배는 하나도 볼 수가 없다.
충칭 시내는 전날 기온이 45도에 이르면서 평소 붐비던 거리들이 텅비었다. 관영 언론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1년 이후 북서부 신장의 사막 지대를 제외하고 중국서 가장 뜨거운 날씨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에어컨 없이는 도저히 여름을 날 자신이 없다고 하나같이 호소한다.
5년 주기의 공산당 당대회가 10월이나 11월 중 개최될 것이지만 세계 제2의 경제 대국 중국의 경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로 딱 2.5%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정부 공식 목표치 5.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스촨성은 전기의 80%를 수력 댐에서 생산하고 있어 가뭄 충격이 유례없이 심하다. 반도체 칩, 태양광 패널 및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충칭 및 스촨 내 수천 개 공장들은 이번주에 최소 6일 동안 폐쇄되었다.
스촨성 성도 청두 시당국은 가정집 에어컨 온도를 27도 아래로 내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조우 시는 앞서 가정용 전기의 매일 3시간 단전을 선포했다.
양쯔강 하역은 19개 성에 걸쳐 있으면서 중국 경제생산의 45%가 나오는 곳이다.
중국은 지난해 2021년 도에 남동부 광둥성에서 비 없는 건조한 하절기에 올해와 비슷한 수력발전 부족으로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다. 또 다른 지역에서도 석탄 부족과 관의 에너지 효율 목표달성 때문에 단전이 많이 발생했었다.
올해는 지난해만큼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메커리 그룹 전문가는 진단한다. “스촨서의 전기 배급제가 몇 주 정도에 그친다면 산업생산의 전국적 충격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충칭(중국)=AP/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아기가 택시에 ‘분수토’를 했는데”…택시기사 수소문 한 엄마 사연
2
88→71→68→54%… ‘갈수록 좁아지는 문’ 32강행 확률
3
[단독]계엄때 “서강대교 넘지말라” 했던 대령도 내란수사
4
野 “미용실 원장에 집 헐값 매각, 대가성 의심” 한성숙 “선정적” 울컥
5
軍, 게임체인저 자폭드론 ‘K루카스’ 등 2만대 전력화 나선다
6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 왜 이런 경기력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7
기름 한방울 안나지만 항공유 수출 1위, 세계 최고 수준 정유-운송 인프라의 힘
8
용인 반도체 6년 걸려 ‘첫삽’…호남 반도체 반복 땐 적기 놓친다
9
“너무 선정적” 울컥한 한성숙…무슨 질문 받았기에?
10
휘발유 150원 내린다… 최고가 석달만에 인하
1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2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5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6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7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8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9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10
한동훈 “반도체 호남투자 압박,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아기가 택시에 ‘분수토’를 했는데”…택시기사 수소문 한 엄마 사연
2
88→71→68→54%… ‘갈수록 좁아지는 문’ 32강행 확률
3
[단독]계엄때 “서강대교 넘지말라” 했던 대령도 내란수사
4
野 “미용실 원장에 집 헐값 매각, 대가성 의심” 한성숙 “선정적” 울컥
5
軍, 게임체인저 자폭드론 ‘K루카스’ 등 2만대 전력화 나선다
6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 왜 이런 경기력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7
기름 한방울 안나지만 항공유 수출 1위, 세계 최고 수준 정유-운송 인프라의 힘
8
용인 반도체 6년 걸려 ‘첫삽’…호남 반도체 반복 땐 적기 놓친다
9
“너무 선정적” 울컥한 한성숙…무슨 질문 받았기에?
10
휘발유 150원 내린다… 최고가 석달만에 인하
1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2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5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6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7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8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9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10
한동훈 “반도체 호남투자 압박,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메모리 수급난’ 두손 든 애플…맥·아이패드 가격 20% 인상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내달 24일 선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바로 법안 낸 與 강경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