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정부, 8개 지역 가뭄 공식 선언…2개 지역 추가 검토
뉴시스
입력
2022-08-12 23:40
2022년 8월 12일 23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국 정부가 수도 런던을 비롯해 잉글랜드 남부·동부 등 8개 지역에 공식 가뭄을 선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환경청(EA)는 이날 가뭄대응 전문가 자문 기구인 국가가뭄그룹(NDG·National Drought Group) 회의를 개최한 끝에 8개 지역에 가뭄을 선언했다.
구체적인 지역은 ▲데번 ▲콘월 ▲솔런트 ▲사우트 다운즈 ▲켄트 ▲남런던 ▲북런던 ▲하트퍼드셔 ▲이스트 앵글리아 ▲템즈 ▲링컨셔 ▲노스샘프턴셔 ▲이스트 미들랜드 등 동남부 8개 지역이다.
환경청은 이번 회의에서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가뭄 선언 여부를 검토했고, 이 중 8개 지역에 우선 가뭄을 선언했다. 요크셔와 웨스트 미들랜드 2개 지역에 대한 추가 가뭄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가뭄을 선언한 것은 2018년 후 4년 만이다. 가뭄이 선언되면 수도 회사들의 강물 사용권이 제한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호스를 통한 야외 수돗물 사용도 금지된다.
영국은 지난달 낮 최고 기온이 사상 최고인 섭씨 40.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주에도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예보돼 있다.
또 1976년 이후 46년 만에 가장 건조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7월 강수량이 평년의 20% 수준에 그치는 등 극심한 가뭄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3명중 1명 만성콩팥병 잘몰라…조기 발견 늦어질수도”
‘4세-7세 고시’ 금지법, 여야 합의로 법안소위 통과
집에서 맞춤형 복지 신청… 온라인 ‘복지로’ 한해 2700만명 찾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