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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美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아증시 혼조…코스피 0.09%↑

입력 2022-08-08 15:56업데이트 2022-08-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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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9월에도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자이언트 스텝)을 할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아시아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8일 아시아 증시는 닛케이가 0.26%, 한국의 코스피가 0.09%, 호주의 ASX지수가 0.07% 각각 상승했다.

마감 전인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28% 상승한데 비해 홍콩 항셍지수는 0.74%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7월 무역흑자가 사상최고를 경신하는 등 중국 거시 지표가 개선됐으나 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것은 미국 연준이 9월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일 7월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7만 2000개)은 물론 시장 전망치(25만 개)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CME 갈무리
이로써 2022년 7월 현재 미국의 노동인구는 1억5253만6000명이 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기 직전인 2020년 2월 미국에서 고용된 인구(1억 5250만명)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월가는 연준이 9월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 시카코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9월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인상 확률을 68%로 반영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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