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방위상 “가까운 시일 중 北 ICBM 발사 등 도발 가능성”
뉴시스
입력
2022-05-20 14:06
2022년 5월 20일 14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은 20일 “근일(近日·가까운 시일) 중 장사정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도발 행동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포함한 (도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실험에 관해서는 “빠르면 이달 중 실시하기 위한 준비가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미국 등과 정보 수집과 분석, 경계·감시에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시 방위상의 이번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을 코 앞에 두고 나와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비행기에 탑승해 한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순방 기간 동안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대응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서울로 가는 길 경유지인 알래스카행 기내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등 그간 자국 정보 당국의 분석을 다시금 거론하며 “우리는 이런 만일의 사태에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우리가 그 지역, 한국이나 일본에 있는 동안 일종의 (북한) 도발의 실제 위험, 진짜 가능성이 있다”라는 평가를 반복했다.
이어 “이는 북한이 수행해 온 7차 핵실험의 형식으로 이뤄질 수 있고, 미사일 실험의 형식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관해 “한국·일본과 긴밀히 조정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대응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지를 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미국=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담대 금리, 8개월 만에 4% 넘겨…전세·가계 대출도 상승
車에서 여친 살해한 20대, 고속도로 몰고 가서 시신 버려
에스파 닝닝, 중일 갈등 속 日 ‘홍백가합전’ 불참…“독감 판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