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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美 법무부 “중국인 4명 등 5명, 첩보 혐의로 기소”

입력 2022-05-19 05:52업데이트 2022-05-1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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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중국인 4명과 중국계 미국인 1명을 간첩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로이터·타스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들이 중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MSS)로부터 사주받아 미국 내 중국 정부 반체제 인사, 인권 지도자,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봤다.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 관리들은 왕슈쥔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 로이터통신은 73세 왕씨가 지난 3월16일 체포됐으며 추후 기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소장에는 왕씨가 적어도 2011년부터 중국 공안부에 정보를 제공했다면서 MSS 관리들은 왕씨에게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 대만 독립 지지자, 위구르족과 티베트 운동가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으로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동부 지방 검사인 브론 피스는 “민주주의 신념과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미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들이 안전과 자유를 침해하겠다는 중국의 작전이 폭로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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