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북대표 방러…러시아 외무장관과 北 ICBM 발사 논의

  • 뉴시스

중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류샤오밍(劉曉明)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6일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동했다고 중 관영매체 CGTN이 보도했다.

류 특별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측이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중국 대북대표의 이번 방문은 북한이 4년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신형 ICBM 화성-17형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